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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신해철 수술 병원 K원장, 90억원 빚더미…이유보니 '어쩌나'
입력 2014-12-04 21:20 
'故 신해철 수술 병원'/사진=스타투데이
故 신해철 수술 병원 K원장, 90억원 빚더미…이유보니 '어쩌나'


'故 신해철 수술 병원'

故 신해철 씨의 장협착 수술을 진행했던 S병원 강 모 원장이 내일 서울 중앙지법에 법정관리를 신청할 것으로 보입니다.

4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강 원장은 이 매체와 인터뷰에서 "환자가 끊기면서 병원 재산에 대한 가압류가 들어오고 있고, 전체 부채가 90여억 원에 달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지난 5월 500억원대의 투자 유치에 성공해 외국인 환자 유치 차원에서 인근에 새 병원을 짓기로 했지만 이번 사건으로 모든 것이 물거품이 됐다"고 설명하며 법정 관리를 신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파산 직전이라는 그의 주장이 사실일 수도 있으나 일각에선 고 신해철 유족 측과의 소송을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만약 관련 소송에서 S병원장이 혐의를 전면 벗을 경우, 그 역시 명예훼손 혐의로 특정 다수를 상대로 역소송과 그에 따른 손해배상청구에 나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현재 강 원장은 파산 전문 변호사를 선임해 서류 준비까지 마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故 신해철 수술 병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故 신해철 수술 병원, 90억 부채가 있었구나" "故 신해철 수술 병원, 파산신청이 진짜인가" "故 신해철 수술 병원, 강원장 안타까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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