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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영 감독 “‘자 이제 댄스타임’ 2년6개월 동료와 고생해 연출한 것”
입력 2014-12-04 20:10 
사진=곽혜미 기자
[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감독 조세영은 영화 ‘자 이제 댄스타임을 통해 단편 다큐멘터리 부문에서 수상을 했다.

조세영 감독은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씨네코드 선재에서 열린 2014 여성영화인상 시상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조세영 감독은 2011년도에 처음 기획 제작을 들어갔다. 나 혼자 만든 게 아니다. 2년 6개월을 고생해서 동료들과 만든 것”이라며 이 순간의 기쁨을 공유하고 싶어 함께 참석했고, 어머니도 불렀다. 나이는 달라도 이 기쁨을 공유하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외에도 ‘카트 염정아는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한공주 천우희는 연기상, 김지미(대리 수상)는 공로상, ‘도희야 정주리 감독은 연출 시나리오 부문, ‘수상한 그녀 임지영 프로듀서는 제작 프로듀서 부문, ‘끝까지 간다 오소라 사운드 디자이너는 기술 부문, ‘수상한 그녀 등 영화마케팅사 흥미진진은 홍보마케팅 부문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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