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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대한 모든 것’,천재 물리학자 호킹 박사 실화 담았다…10일 개봉
입력 2014-12-04 19:0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인턴기자] 4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영화 ‘사랑에 대한 모든 것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영화 ‘사랑에 대한 모든 것은 ‘러브 액츄얼리를 비롯해 ‘브리짓 존스의 일기 ‘오만과 편견 ‘레미제라블 ‘어바웃타임 등을 탄생시킨 제작사 ‘워킹 타이틀의 신작.
‘사랑에 대한 모든 것은 블랙홀에 대한 다양한 이론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우주물리학자 ‘스티븐 호킹과 그의 곁을 지켰던 여인 ‘제인 와일드의 러브 스토리를 그렸다.
이성간의 사랑뿐 아니라 인간 대 인간으로서 서로의 삶까지 끌어안은 사랑 이야기를 담아낸 ‘사랑에 대한 모든 것은 10대 후반 처음 만난 이들의 청춘 시절부터 인생의 절반 이상을 함께한 40대 중반까지의 폭 넓은 기간을 묘사한다.
배우 펠리시티 존스는 루게릭 병으로 인해 평균수명 2년의 시한부 선고를 받았음에도 스티븐 호킹의 곁에서 그를 지키기로 한 제인 와이드를, 에디 레드메인은 루게릭 환자 스티븐 호킹 박사를 완벽하게 표현해 냈다는 극찬을 받았다. 오는 10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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