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소식]광명아울렛 개관…수퍼플렉스 도입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롯데시네마는 5일 경기 광명시 일직로 롯데프리미엄아울렛 5층에 ‘롯데시네마 광명아울렛을 개관한다.
롯데시네마가 광명지역에 첫 번째로 개관하는 영화관이다. 7관 1210석 규모다.
KTX광명역과 연결되어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 길이 17.2m의 초대형 스크린을 갖춘 ‘수퍼플렉스(SUPER PLEX)가 도입된 영화관이다. 좌석 간 간격을 최대한으로 넓히고, 관람시야도 확보했으며, 2대의 영사기에서 스크린에 투과되는 듀얼 시스템으로 더욱 또렷한 화질을 선보인다.
‘수퍼플렉스에는 영사시설 뿐만이 아니라 영화관에 가장 적합한 현존하는 최고의 음향 기술 시스템인 ‘돌비애트모스(Dolby Atmos) 기술 역시 도입됐다. 극장 내 원하는 위치에 사운드를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어 사방을 감싸는 사운드 효과로 관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현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광복(2개관), 수원의 ‘수퍼플렉스 3개관에는 모두 ‘돌비애트모스가 설치되어 있어 최적의 영화관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 이번 광명아울렛에도 추가적으로 설치되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로써 롯데시네마의 수퍼플렉스 스페셜관은 총 5개관을 운영하게 된다.
한편 광명아울렛 개관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개관 전날 ‘쥬로링 동물탐정, ‘국제시장, ‘덕수리5형제, ‘버진 스노우, ‘제보자, ‘슈퍼처방전, ‘러브, 로지, ‘우주로봇씨어 등 다양한 영화의 오픈 무료 시사회를 진행한다. 초대권을 지참하거나 롯데멤버스 카드를 소지한 고객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다채로운 이벤트는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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