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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스 내야 유망주 바에즈, 윈터리그 참가
입력 2014-12-04 16:22 
시카고 컵스의 내야 유망주 하비에르 바에즈가 푸에르토리코 윈터리그에 참가한다. 사진= 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재호 기자] 시카고 컵스의 내야 유망주 하비에르 바에즈가 푸에르토리코 윈터리그에 참가한다.
컵스 구단은 4일(한국시간) 바에즈의 윈터리그 참가 소식을 알렸다. 바에즈는 오는 12일부터 푸에르토리코 윈터리그 팀인 산투르스에서 뛸 예정이다.
지난 시즌 트리플A에서 104경기에 출전, 타율 0.260 23홈런 24 2루타 80타점을 기록한 그는 시즌 도중 메이저리그에 진입, 52경기에서 타율 0.169 9홈런 95삼진을 기록했다.
윈터리그는 메이저리그 선수들이 겨울 동안 경기 감각 유지를 위해 참가한다. 주로 중남미 출신 선수들이 경기에 뛴다. 푸에르토리코를 비롯해 도미니카공화국, 멕시코, 베네수엘라 등 4개국에서 진행되며 우승팀들이 캐리비언 시리즈를 치른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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