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성전자, 주니어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1만명으로 확대
입력 2014-12-04 15:44 

삼성전자는 초·중·고등학생 대상 '주니어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참가 인원을 연간 1만명 수준으로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주니어 소프트웨어 아카데미는 방과 후 교실이나 자유학기제 수업 등 방식으로 초·중·고등학생에게 소프트웨어 교육을 제공한다. 올해 참가자는 8600여명에 달했다.
삼성전자는 스크래치, 러플, C언어, 아두이노 등 소프트웨어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교재와 교구, 강사비, 교사 연수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2015년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15일까지 홈페이지(https://apply.juniorsw.com)에서 학교 단위로 받는다. 삼성전자는 각 시·도교육청 추천을 받아 아카데미 운영 학교를 결정할 계획이다.
[정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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