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나라마다 다른 의류 사이즈, 해외직구시 확인 필수…미국의 표기법은?
입력 2014-12-04 14:29  | 수정 2014-12-11 17:08

해외 직구 열풍에 세계 각국의 의류 사이즈를 비교해놓은 의류 사이즈 표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블랙프라이데이를 비롯 해외사이트를 통해 의류를 구매하는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 해외 직구 이용자는 나라마다 다른 의류 사이즈 표를 숙지해야 올바른 구매를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국내에서 통용되는 의류사이즈 표는 여성기준으로 44, 55, 66, 77이다. 그러나 미국과 캐나다의 경우 2, 4, 6, 8 등 짝수 숫자로 표기된다. 6은 국내 사이즈 66, 8은 77을 뜻한다.
일본의 경우 국내 의류 사이즈와 같은 표기법을 사용하고 있으며 유럽의 경우 34, 36, 38의 짝수 단위로 사이즈가 커지는데 국내 44를 입는다면 34사이즈를 구매하면 된다.

한편 영국과 호주에서는 XS~XL까지 4~6, 8~10, 10~12, 16~18, 20~22로 표기한다.
의류 사이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의류 사이즈, 나라마다 다 다르네" "의류 사이즈, 확인하고 구매해야겠다" "의류 사이즈, 참고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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