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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 지코 “서태지 함께한 무대 영원히 기억될 영광”
입력 2014-12-04 10:1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서태지 선배와 함께한 무대는 영원히 기억될 영광의 순간이었습니다.”
그룹 블락비 리더 지코가 '2014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이하 MAMA)'에서 서태지와 '컴백홈' 합동 무대를 꾸민 소감을 이같이 전했다.
지코는 4일 소속사를 통해 수상보다 값진 무대였다. 앞으로 더 멋진 음악과 더 멋진 무대를 통해 나 역시 다른 이에게 이러한 느낌을 전해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블락비는 ‘2014 MAMA에서 다양한 무대들을 선보이며 홍콩의 밤을 뜨겁게 달궜다. 레드카펫에서조차 ‘베리굿(VERY GOOD)과 ‘잭팟(JACKPOT) 무대를 꾸민 그들은 MAMA 본 무대에서 맹활약했다.
다른 가수들(팀)과의 콜라보레이션(협업) 무대도 빛났다. 방탄소년단과의 랩 배틀, 멤버 피오는 씨스타의 ‘썸 무대에 등장했다.
한편 블락비는 도쿄 시나가와 스텔라볼에서 일본 정식 데뷔 쇼케이스를 6일 개최한다.

fac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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