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 분홍 콜택시 인기, 남성 역차별인가? 대체 뭔가보니 '깜짝'
입력 2014-12-04 09:11 
'미국 분홍 콜택시 인기'/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미국 분홍 콜택시 인기, 남성 역차별인가? 대체 뭔가보니 '깜짝'

'미국 분홍 콜택시 인기'

미국 분홍 콜택시 인기를 끌면서 누리꾼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2일 한 매체에 따르면 지난 10월 말 미국 뉴욕에서 여성 전용 택시 서비스가 시작돼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분홍 콜택시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여성 고객과 여성 택시기사를 연결해 주는 서비스로 여성전용 택시기사들은 모두 여성이며, 여성 운전자는 분홍색 스카프를 착용한 채 운전을 합니다.

또한 운전하는 택시 차량에도 분홍색 스티커가 부착돼있습니다.


주 고객층은 거동이 불편한 임산부와 학교에 아이를 데리러 가는 엄마, 밤늦은 시간에 퇴근하는 여성 등으로 남성 고객은 태우지 않습니다.

일각에서는 오히려 남성에 대한 역차별이라는 의견과 또 다른 성범죄가 늘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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