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죠앤 사망, 친오빠 이승현 “너는 신의 선물”…안타까워
입력 2014-12-04 05:01 
죠앤 사망
죠앤 사망 소식에 누리꾼 애도

죠앤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의 애도가 이어졌다.

죠앤이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은 가운데 누리꾼들의 애도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3일 오후 한 매체는 한 연예 관계자들에 말을 빌어 죠앤이 추수감사절 전날인 11월26일(미국시간) 교통사고를 당해 혼수상태에 빠졌다 지난 2일 숨을 거뒀다”고 보도했다.

지난 2001년 13살의 나이로 가요계에 데뷔한 죠앤은 대중에게 ‘제2의 보아라는 칭호를 얻으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그는 ‘퍼스트 러브(First Love)로 단숨에 인기를 모았으며, 이후 ‘순수 ‘햇살 좋은 날을 연이어 히트시켰다.

그러나 집안 사정으로 가수 활동을 포기하고 미국으로 돌아가게 됐고, 죠앤은 2012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4에 오디션 참가자로 출연하면서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시청자들의 반가움을 샀으나 가수로서 재기의 발판은 마련하지 못하고 결국 미국으로 다시 돌아갔고,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하늘에 이어서 죠앤까지 무슨 일이냐” 학창시절에 완전 좋아했는데 믿기지 않는다” 진짜 충격적이다. 믿을 수 가 없다” 하늘에서는 더 행복하시길 빈다” 등의 애도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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