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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래, 오는 8일 신곡 ‘엔젤’ 발표···여제의 귀환
입력 2014-12-03 17:5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강태명 기자]
가수 윤미래가 신곡 ‘엔젤(Angel)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3년 만의 솔로 컴백을 알렸다. 타이거JK, 비지(Bizzy)가 함께 호흡을 맞춰 음악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윤미래는 3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엔젤의 티저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윤미래는 분홍색 롱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매력적인 외모와 목소리로 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최근 윤미래는 타이거JK, 비지(Bizzy) 등과 함께 신생 음악 레이블 필굿뮤직을 설립했다. 소속사를 정식 설립한 후 발표하는 첫 곡인 만큼 기분 좋은 음악과 분위기로 구성된 화면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2011년 ‘겟 잇 인(Get It In) 이후 3년 만의 솔로곡인 ‘엔젤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12월 시즌송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윤미래와 함께 같은 소속사이자 MFBTY의 멤버로 활동 중인 타이거JK, 비지(Bizzy)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소속사 필굿뮤직 측은 희망의 날개를 달아주는 천사 같은 존재에 대한 테마로 곡을 제작했다”며 가족, 사랑, 영화, 지나가던 행인의 미소, 이 세상 모든 것이 ‘천사가 될 수 있다는 뜻”이라고 신곡을 소개했다.
한편 윤미래는 이번 앨범부터 ‘t윤미래라는 활동명을 사용하지 않는다. 본명 ‘윤미래로 새 출발 한다는 계획이다. 자신의 이름을 내세워 ‘진짜 윤미래를 표현하는 진정성 있는 음악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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