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천시, 수도권매립지 2016년 종료 확인
입력 2014-12-03 16:36 
유정복 인천시장이 앞으로 2년 뒤인 2016년 말 현 수도권 쓰레기매립지 운영을 종료한다는 원칙을 재확인했습니다.
그러면서 인천 서구 오류동 등 인천시내 5곳을 현 매립지의 대체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유 시장은 매립지 주변지역 주민들에 대한 지원 대책과 소유권 인천 이전 등의 조건부를 제시해 매립기간을 연장 가능성도 열어뒀습니다.
아울러 인천시는 쓰레기 대란을 막으려고 서울시와 경기도, 환경부에 4자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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