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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네스 카야, 과거 발언 “터키男, 절대 바람 안 피운다”
입력 2014-12-03 11:5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에네스 카야의 ‘총각 행세가 논란인 가운데, 과거 발언이 화제다.
최근 몇몇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국인 아내와 결혼한 에네스 카야가 총각 행세를 하고 다닌나는 글이 게재돼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
에네스 카야는 방송에서 터키 남자들은 여자한테 잘해준다. 절대 한 눈 팔지 않는다. 바람 피우는 남자가 우리나라에는 없다”고 호언장담했다.
샘 오취리가 하나도 없는 거냐”고 재차 묻자, 에네스 카야는 하나도 없다는 건 아니지. 대체로 그렇다고 얘기하는 거지”라고 언짢은 듯한 답을 해 눈길을 끌었다.

또 유서를 쓰는 시간에는 사랑하는 우리 마누라.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했지만 부족함이 많았을 거다”며 그동안 미안하고 죽어서라도, 죽어서 다시 돌아오더라도 너만을 사랑한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에네스 카야는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현재 고향 터키에 머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에네스 카야를 접한 누리꾼들은 에네스카야, 터키 유생 이게 어찌된 일이야” 에네스카야, 이래서 먼지 안나는 사람 없다고” 에네스카야, 이건 아니지” 에네스카야,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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