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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 "대통령 보도에 비난 용어 유감" "
입력 2007-05-14 16:37  | 수정 2007-05-14 16:37
청와대 홍보수석실은 "대통령의 말을 부정적으로 보도하려는 의도를 가진 기사엔 어김없이 '비난'이 붙는다며 대통령이 아무리 타당한 근거를 갖고 얘기를 해도 '비판했다'가 아니라 '비난했다'고 쓰는 경우가 잦다고 주장했습니다.
홍보수석실은 국어 사전에서 "비난은 남의 잘못이나 결점을 책잡아서 나쁘게 말하거나 헐뜯는 것이고, 비판은 비평하거나 판단하는 것"이라며 대통령은 늘 남의 잘못이나 결정을 책잡아서 나쁘게 말하거나 헐뜯는 사람이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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