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수지 측, 강경 입장 “악플러, 선처하지 않겠다”
입력 2014-12-03 07:5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수지 측이 악성댓글을 단 누리꾼에 강경대응할 것으로 보인다.
2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수지의 트위터에 악의적인 글을 남겨 명예를 훼손한 혐의(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에관한법률 위반)로 30대 여성 회사원 A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사건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남편이 수지를 너무 좋아해 질투심이 생겨 저지른 일이라고 진술했다. A씨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연예계에서 추방돼라” 교통사고 나서 죽어버려” 등의 악성댓글을 남겼다.
이에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선처하지 않겠다는 소속사 입장은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이날 수지를 접한 누리꾼들은 수지, 강경대응해” 수지, 힘들었겠다” 수지, 뭐가 애도 아니고” 수지, 잘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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