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권강수의 분양현장 탐방] ‘위례 우남역 트램스퀘어’ 상가
입력 2014-12-02 13:44 
대우건설이 짓는 ‘위례 우남역 트램스퀘어 가 분양에 들어간다.
위례신도시 C2-4·5·6블록에 위치하며 C2-4블록 54호(계약면적 4,429㎡) △C2-5블록 41호(계약면적 3048㎡) △C2-6블록 51호(계약면적 4,996㎡) 등 지상1~지상2층 총 146호(계약면적 12,474㎡) 규모이다.
위례신도시에서는 단연 ‘트램라인을 따라 자리한 상가들의 인기가 가장 높다. 트램은 8호선 우남역과 복정역, 5호선 마천역, 위례~신사선(경전철) 등과 연결돼 위례신도시에서 유동인구가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트램라인을 따라 연도형으로 조성돼 집객률을 높이는 배치를 갖춘 ‘위례 우남역 트램스퀘어 상가는 위치별 특성을 반영한 최적의 구성으로 고정고객 확보가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위례 우남역 트램스퀘어는 효과적인 구성을 위해 크게 △입주민과 아파트 배후세대를 위한 ‘생활편의 ZONE △직장인 및 유동인구 흡수가 용이한 ‘여가문화 ZONE △수변공원과 트램라인을 연계한 ‘엔터테인먼트 ZONE으로 구분된다.
분양관계자는 요즘 위례신도시가 최근 분양시장의 핫플레이스 라는 사실을 실감하고 있다.” 며 ‘기본적으로 강남접근성이 좋다는 것과 인근에 트램라인과 우남역 역세권 입지가 입소문을 타면서 투자자들의 문의가 계속 늘고 있다.”고 말했다.

상권분석
위례신도시 역세권 상가는 8호선과 위례~신사 간 경전철, 트램라인 등 크게 3가지 역세권으로 구분된다.
이 가운데 경전철과 트램라인에 비해 8호선을 이용해 출퇴근하는 유동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우남역은 지리적으로 위례신도시의 관문역할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이다.
위례~신사 간 경전철과 트램라인”의 경우 사업진행에 따라 준공이 예정보다 다소 연기될 가능성이 있는 반면 8호선은 현재 운행 중인 노선으로 2017년 개통 예정인 우남역의 경우 역사만 지어지면 바로 이용이 가능하다.
위례신도시 내에서 가장 안정성이 높은 역세권지역으로 주변 아파트입주민들이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역 또한 가깝고 트램라인도 지나기 때문에 위례신도시 중심상권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교통환경
서울 도심 및 수도권 각지로의 높은 접근성이 이 단지의 장점이다. 지하철 8호선 우남역을 이용하면 강남권에 접근이 가능하며 선릉, 삼성으로 이동이 용이해 강남 테헤란로를 비롯한 서울 주요 오피스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서울 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해 서울 및 수도권 각지로 이동이 좋고 분당~수서간 고속화 도로를 이용해 강남권은 40분 이내, 용인 서울고속도로를 이용해 수원은 1시간이내에 접근이 가능하다.
또한 경부고속도로, 동부간선도로, 중부고속도로 등이 있어 전국 각지에 효과적으로 이동할 수 있는 입지이다. 또한 8호선 우남역, KTX 수서역 등이 계획돼 있어 교통환경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교육 및 생활환경
‘위례 우남역 푸르지오는 풍부한 유동인구는 물론 반경 500m 내 약 3300 세대 규모의 아파트단지를 비롯해 국방연구센터와 국방호텔, LH사업단, 바이오테크놀로지센터 등이 인근에 조성될 예정이라 탄탄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교육환경으로는 신도시 내에 유치원, 초∙중∙고교가 신설될 예정에 있고, 인근에 가천대학교, 을지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등이 위치해있다.
아울러 가든파이브, 가락시장,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코엑스,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등도 가까워 교육, 쇼핑, 의료 등 각종 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개발호재 및 투자가치
‘위례신사선(위례신도시~신사역:14.83㎞)노선의 신설로 호재를 지닌 지역이다. 위례신사선(예정) 개통시 삼성역까지 10여분에 도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서울 강남권을 다이렉트로 잇는 노선이라는 점에서 기대 된다.
이 노선은 가락시장과 학여울(3호선), 삼성(2호선), 청담(7호선), 신사(3호선) 등 강남 요지를 모두 관통하며, 환승역도 많아 서울 각지로의 이동 접근성까지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위례 우남역 푸르지오 대단지 내 상업시설로 전용률이 52.4%에 달하며 공간 활용성, 효율성 높은 매장설계 (높은 층고, 테라스(일부) 등 차별화된 상품설계로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으며 트램 및 도로 접근이 용이한 연도형 단지 배치로 설계했다.

권강수 이사 총평
바야흐로 저성장, 저금리, 저물가인 3저 시대이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2%까지 낮추는 등 초저금리 시대를 맞아 수익률이 높고 안정성까지 갖춘 신도시 내 상가로 투자자금이 몰리고 있다.
그중 아파트 청약경쟁률이 높게 이어지는 지역의 상가는 투자가치가 우수해 손에 꼽힌다. 위례는 사업면적 6,774,628.7㎡, 43,580세대로 마곡, 광교와 같이 대규모의 아파트단지로 튼튼한 배후 소비 수요를 확보 하였으며 판교보다 강남접근성이 좋고 무엇보다 주거선호도가 높다.
위례신도시에 들어오는 트램은 관광상품으로 가치가 높으며 유럽의 관광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교통수단이다. 위례신도시의 관문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우남역은 트램이 가장먼저 나아가는 곳으로 가장 먼저 상권이 활성화 될 지역으로도 꼽힌다.
위치론 위례에서 가장 인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스칸디몰과 마주보고 있어 많은 발걸음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바로 앞에 수변공원을 갖추고 있어 테라스를 이용하려는 수요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생 도시인 위례상가는 권리금이 없고, 모두 처음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신규 창업자들은 선택의 폭이 넓어 초기 창업 부담이 적어 상가 공실이 더욱 낮을 것이라는 것 때문에 상권의 발달 가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튼튼한 배후 수요로 상권 형성을 한층 쉽게 만들 수 있다는 유리한 강점이 있다. 다만, 투자를 하기 전에 옥석을 잘 가려 연 5% 이상의 안정적인 수익을 올려야 한다. 신도시 상가 경우에는 입찰 경쟁이 과열 되는데 입찰 금이 높다고 꼭 수익률도 높아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주의를 해야 한다.
강남권 마지막 신도시인 위례신도시 상가는 풍부한 수요가 뒷받침되고 트램라인과 지하철이 지나는 역세권으로 교통여건도 좋아 유동인구가 풍부할 것이다. 앞으로 대규모 신도시 개발공급이 중단되는 점으로 봐 희소성 또한 높게 평가된다.
[자문: 권강수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이사 / 정리 조성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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