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오만과 편견’ 최진혁, 백진희 구하려 몸 던졌다
입력 2014-12-01 23:10 
사진=오만과 편견 캡처
[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최진혁이 백진희를 구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에는 구동치(최진혁 분)와 정체를 알 수 없는 사내 무리들과 싸움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열무는 사무실에서 한통의 전화를 받게 됐다. 이는 바로 송아름(곽지민 분)이었다. 그는 전화로 길게 얘기 못한다. 호텔 뒷면 TV에 보면 칩이 있을거다. 빨리 찾아달라”고 부탁했다. 그 칩은 사건의 열쇠를 쥔 증거물이었다.

아름의 전화를 받고 동치와 열무(백진희 분)는 곧장 그길로 호텔로 증거를 확보하러 찾아갔지만 정체모를 사내들이 이미 점령하고 있었다. 증거를 지키기 위해 사내 무리들과 강수(이태환 분)와 도치는 몸싸움을 벌였다.

그 때 열무에게 한 사내가 달려들었다. 열무가 위험에 처하자 동치는 눈을 뒤집고 사내에게 달려들었다. 그리고 위기에서 열무를 구해내 무사희 피신시켰다.

다행이 호텔방으로 몸을 숨긴 열무는 증거를 확보했다.

하지만 이 증거는 고위직의 비리를 담고 있었고 이를 덮기 위해 희만(최민수 분)은 동치를 대구로 보내버리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한편 ‘오만과 편견은 법과 원칙, 사람과 사랑을 무기로 나쁜 놈들과 맞장 뜨는 검사들이 돈 없고 힘없고 죄 없는 사람들이 아프지 않게 하기 위해 애쓰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