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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최진혁, 과거에 구한 아이 이태환…백진희 동생은?
입력 2014-12-01 22:39 
사진=오만과편견 캡처
[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최진혁이 과거에 구한 아이는 이태환이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에는 한열무(백진희 분)의 죽은 동생 한별과 강수(이태환 분)가 똑같은 노란색 옷을 입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사건 현장에 두명의 아이가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날 동치(최진혁 분)는 갖고 있는 과거에 자신이 구한 아이의 신발을 들고 강수의 것과 맞춰 봤다. 강수가 가지고 있던 신발 한 짝과 꼭 들어 맞았다.

결국 동치가 구했던 아이는 강수였다. 이 사실을 알게된 열무는 눈물을 흘렸다. 조금이나마 한별이 살아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서였다. 열무는 나도 모르게 잠깐이나마 기대했었나봐요. 구검사님 말을 듣고 어쩌면 한별이가 살아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으니까 괜히 마음이”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마음을 애써 추스린 열무는 생명의 은인이라. 처음부터 잘 따랐나보다”라며 한별인지 아닌지 헷갈렸는데 그래도 확실히 아닌 거 알았으니까. 또다른 실마리 알았으니까 또 한 가지 알 수 있겠다”며 애써 웃음을 지어보였다.

한편 ‘오만과 편견은 법과 원칙, 사람과 사랑을 무기로 나쁜 놈들과 맞장 뜨는 검사들이 돈 없고 힘없고 죄 없는 사람들이 아프지 않게 하기 위해 애쓰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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