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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양현석 "경찰서 직접 갔다" 무슨 일인가보니? '깜짝'
입력 2014-12-01 18:19 
'힐링캠프 양현석'/사진=SBS 힐링캠프 제공
힐링캠프 양현석 "경찰서 직접 갔다" 무슨 일인가보니? '깜짝'

'힐링캠프 양현석'

양현석이 소속가수들의 사건·사고에 대해 입장을 전했습니다.

1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시청자와 함께 하는 특집으로 꾸며져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대표가 출연합니다.

또한 SBS 'K팝스타 시즌4'에서 양현석 대표와 함께 심사위원을 맡고 있는 유희열이 깜짝 출연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날 깜짝 게스트로 출연한 유희열은 양현석에게 "YG에서 사건사고가 일어났을 때 조용히 잘 넘어간다. 정, 재계 인맥이 대단하다는 소문이 있는데…"라고 돌직구를 날렸습니다.

이에 양현석은 "절대 아니다"고 부정한 뒤 자신이 경찰서에 갈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말하며 "YG 사옥 앞에 해외 팬들이 많아서 임시로 일인경비실을 설치했다. 하지만 이것이 불법이라 경찰서에서 날 불렀다. 경찰서에 다른 사람이 가면 안되느냐고 요청했지만 안 된다고 하더라. 결국 내가 경찰서에 직접 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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