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바비킴 “그 동안 소개팅 제안 거절했었는데 이제부터 들어오면 다하겠다”
입력 2014-12-01 16:01 
사진=이현지 기자
[MBN스타 남우정 기자] 가수 바비킴이 소개팅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1일 서울 마포구 홍대 브이홀(V-hall)에서 YB와 바비킴의 콘서트 ‘동시상영을 기념하는 기자간담회에 개최됐다.

이날 바비킴은 눈도 오는데 외롭지 않냐?”는 질문에 얼마 전부터는 누가 소개팅을 해준다고 하면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원래 소개팅을 해준다고 해도 언젠가 내 짝이 나타날 것이라고 생각하고 안 했었는데 벌써 42살이다. 더 이상 진전이 안돼서 이제 밖으로 나가야겠다”라고 소개팅에 대한 달라진 시각을 밝혔다.

바비킴은 첫눈을 보면서 쓸쓸한 느낌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는 생각 이 들었다. 12월1일 되니 저에게 눈을 주구나 하는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동시상영은 록음악의 대표주자 YB와 소울의 대부 바비킴의 만남만으로 관심을 얻고 있다. 오는 27일, 28일 양일간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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