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30만 달러 매머드 화석, 무게만 무려 6톤…"거의 완벽한 형태로 보존됐다"
입력 2014-12-01 15:43 
'30만 달러 매머드 화석'/사진=대전국립과학과 털매머드(본 기사와 아래의 사진은 무관합니다.)
30만 달러 매머드 화석, 무게만 무려 6톤…"거의 완벽한 형태로 보존됐다"

'30만 달러 매머드 화석'

무게 6t짜리 머드 화석이 30만 달러에 매매돼 누리꾼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달 26일(현지시간) 텔레그라프 등 영국 언론은 "영국 남부 빌링스허스트에서 열린 경매에서 희귀 매머드 화석이 한 개인 수집가에게 18만 9000파운드(약 30만달러·3억2000만원)에 팔렸다"고 보도했습니다.

영국 경매회사 서머스 플래스 옥션스는 30만 달러 매머드 화석의 무게는 6t에 달하며, 빙하기 매머드 화석 중 가장 완벽한 형태를 가졌다고 전했습니다.

큐레이터 에롤 풀러는 매머드 화석이 30만 달러라는 고가에 낙찰된 이유에 대해 "매머드 화석이 거의 온전한 형태로 경매시장에 나온 것은 이례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이 30만 달러짜리 매머드 화석은 동유럽의 한 개인 수집가가 소장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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