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노루페인트 `2015 인터내셔널 컬러트렌드쇼` 개최
입력 2014-12-01 15:11 

노루페인트는 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2015 노루인터내셔널 컬러트렌드쇼'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쇼에서는 미국의 글로벌 컬러전문기업 '팬톤'(Pantone)의 수석컨설턴트 리트리스 아이즈먼이 아시아 최초로 '팬톤 2015 올해의 컬러'를 발표한다. 이순영 리소페 대표의 '컬러트렌드 인사이트', 곽호천 노루팬톤컬러연구소장의 '2015/16 노루 컬러솔루션' 등의 발표도 예정돼 있다.
2011년 시작해 올해 4회째를 맞은 노루인터내셔널 컬러트렌드쇼는 컬러의 미래 흐름을 예측하고 소비자가 원하는 컬러와 이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쇼에는 기업체 컬러·디자인 담당자, 인테리어 디자이너, 학계, 컬러 산업 종사자 등 약 500명이 참석한다.
노루페인트 관계자는 "오늘날 디자인에서 컬러는 소비자의 감성을 자극하고 구매를 유도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대한민국 산업계의 컬러수준 발전을 위해 노루인터내셔널 컬러트렌드쇼를 통해 컬러에 대한 노하우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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