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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양현석, YG 사건·사고의 아이콘으로 등극?…"관리 소홀이다"
입력 2014-12-01 13:46 
힐링캠프 양현석/사진=SBS 힐링캠프 제공


힐링캠프 양현석, YG 사건·사고의 아이콘으로 등극?…"관리 소홀이다"

YG 수장 양현석이 소속사 내에 사건·사고에 대해 적극 사과에 나섰습니다.

1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는 이 시대 차세대 리더와 청년들의 솔직한 대화가 담긴 특집으로 꾸며집니다. 첫 번째 차세대 리더로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출연합니다.

이날 방송에서 깜짝 게스트로 등장한 가수 유희열은 양현석에게 "최근 들어 YG가 사건·사고의 아이콘이 되어가고 있다는 말이 있다. 대표로서 너무 관리가 소홀했던 것 아닌가?"라는 돌직구를 던졌습니다.

이에 양현석은 "일단 먼저 창피하다. 안 일어나도 될 일들이다. 관리를 조금 더 철저하게 했어야 하는데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고 정중하게 사과했습니다.


한편 '힐링캠프' 측은 최근 진행된 양현석 편 녹화현장에서 포착된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사진 속에는 무대 중앙에 있는 양현석과 '힐링캠프' MC 이경규, 성유리, 김제동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특히 무대 한쪽에 마련된 의자에 앉아 양현석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있는 MC들의 진지한 눈빛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양현석은 '서태지와 아이들'에서 YG엔터테인먼트 수장이 되기까지 걸어온 길 등 젊은이를 위한 다양한 이야기를 공개합니다. 12월 1일 방송.

힐링캠프 양현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양현석, 정말 존경하는 인물중 하나" "힐링캠프 양현석, 재밌을 듯" "힐링캠프 양현석, 사람인생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지"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MBN 영상뉴스국 강민정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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