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공군기지 국제학교에서 들린 총성이 훈련상황의 일부분으로 확인됐다.
이정근 오산기지 공보관은 1일 "실제상황이 아닌 훈련상황으로 판명됐으며 총성도 들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오산 공군기지 내 국제학교에서 이날 오전 10시30분께 10여발의 총성이 들려 학생들이 대피하고 주한미군은 오산 기지 출입을 통제했다.
오산공군기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오산공군기지, 아무일 없어서 다행" "오산공군기지, 총기사고 무섭다" "오산공군기지, 훈련내용 미리 고지했었어야 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