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템플스테이 위크, 4일까지 예약가능…9개 사찰서 진행

서울 도심서 진행되는 서울 템플스테이 위크가 1일부터 일주일 간 열린다.
1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는 대한불교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과 공동으로 이날부터 7일까지 무료 템플스테이 주간을 개최한다.
서울에 위치한 사찰 관문사, 국제선센터, 금선사, 길상사, 묘각사, 조계사, 진관사, 봉은사, 화계사 등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시내 템플스테이 운영사찰 9곳에서 무료 템플스테이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9개 사찰별로 참선, 연등만들기, 발우공양, 스님과의 차담 등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당일 또는 1박2일 코스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서울 템플스테이 위크의 무료 템플스테이는 오는 4일까지 템플스테이 공식 홈페이지(www.templestay.com)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서울 템플스테이 위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울 템플스테이 위크, 무료라니 놀랍다" "서울 템플스테이 위크, 나도 참여해볼까?" "서울 템플스테이 위크, 재밌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