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12월 26개사 2억2300여만주 매각제한 풀려
입력 2014-12-01 11:32 

12월 주식시장에서 일정기간 매각이 제한됐던 26개사 2억2300여만주의 매각제한이 풀린다.
1일 예탁결제원은 12월 유가증권시장에서 3개사 1억1775만7229주, 코스닥시장에서 23개사 1억598만3694주 등 총 26개사 2억2374만923주에 대한 의무보호예수가 해제된다고 밝혔다. 이는 11월에 비해 35.5% 늘어난 규모며 지난해 12월과 비교해서는 72.2% 증가했다.
회사별로 유가증권시장에서 STX중공업이 7088만2000주로 가장 많고 이어 동양네트웍스(2470만3267주), 영흥철강(2217만1962주)순이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재영솔루텍(1926만665주)·엔브이에이치코리아(1188만9099주)·알티캐스트(882만9763주)·폴리비전(816만882주)순으로 물량이 많다.
[강봉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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