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KT, 통신비 할인 해주는 `슈퍼 카드` 선보여
입력 2014-12-01 10:49 

KT는 1일 카드사를 비롯해 은행과 제휴를 맺고 '슈퍼 세이브 카드'와 '슈퍼 DC 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제휴사는 신한카드, 현대카드, KB국민카드, 롯데카드, BC카드, IBK기업은행, JB전북은행 등이다.
슈퍼 세이브 카드는 선(先)할인형으로 기기변경, 번호이동, 신규가입 시 단말 구매가의 최대 36만원까지 할인해주고 할인 받은 금액은 매월 카드 이용실적에 따라 적립 포인트로 대체된다. 적립 포인트는 카드 전월 실적 70만원 이상일 경우 1만5000원 지급되며 전월 실적 30만원 이상이면 7000원이 지급된다.
슈퍼 DC 카드는 매월 통신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후(後)할인형으로 전월 카드 이용 실적이 70만원 이상이면 1만 5000원, 이용 실적 30만원 이상이면 7000원씩 할인된다.
KT측은 "슈퍼 DC 카드를 통해 연간 최대 18만원의 가계통신비를 절감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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