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12월 중 26개사, 2억2400만주 매각제한 해제
입력 2014-12-01 10:41 

일정기간 매각을 제한하기 위해 한국예탁결제원(이하 예탁원)에 의무적으로 보호예수하도록 한 주식 총 26개사 2억2400만주가 12월 중에 매각제한이 해제된다.
1일 예탁원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3개사 1억1800만주, 코스닥시장 23개사 1억600만주 등 총 26개사 2억2400만주가 12월 중에 보호예수가 해제된다. 이는 지난달 1억6500만주에 비해 35.5% 증가했으며, 지난해 12월 1억3000만주에 비해서는 72.2% 늘어난 수치다.
기업별로 살펴보면 오는 2일 차디오스텍 475만주를 시작으로 3일 동양네트웍스(2470만주)와 엔브이에이치코리아(1188만9099주), 4일 현대공업(654만주)의 보호예수가 만료된다.
또 6일에 알티캐스트(882만9763주), 17일에는 STX중공업 7088만주의 매각제한이 해제된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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