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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민아 부친상, 촬영 없는 날에는 곁에서 극진히 ‘간호’
입력 2014-12-01 07:2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걸그룹 AOA 민아(21·본명 권민아) 부친상 소식이 전해졌다.
29일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 측은 민아의 부친 권모 씨가 이날 오전 8시께 암으로 별세했다”고 밝혔다.
빈소는 경북 칠곡의 혜원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다음달 1일이다.
고인은 3개월 전부터 인천의 한 병원에서 암 투병을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SBS 드라마 ‘모던파머에 출연 중인 민아는 드라마 촬영을 제외한 대부분의 시간을 아버지 곁에서 보내며 간호해 왔고 이날 임종을 지킨 뒤 깊은 슬픔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민아는 ‘모던파머 촬영을 비롯한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빈소를 지키는 중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AOA 민아 부친상,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AOA 민아 부친상, 마음이 아픕니다” AOA 민아 부친상, 상심이 크겠다” AOA 민아 부친상, 좋은 곳으로 가세요” AOA 민아 부친상, 슬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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