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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이래’ 김상경, 김현주에 “3개월동안 매주 주말 출장” 선언
입력 2014-11-30 20:42 
사진=가족끼리 왜이래 캡처
[MBN스타 황은희 인턴기자] ‘가족끼리 왜이리 김상경이 김현주의 맞선을 방해했다.

30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에서 문태주(김상경 분)가 차강심(김현주 분)의 맞선을 방해하기 위해 나섰다.

이날 문태주는 차강심의 맞선을 방해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차강심에게 이번 주 토요일 출장 갈 준비를 해라”고 말했다.

이에 차강심은 차순봉(유동근 분)에게 전화해 이번 주는 맞선이 힘들 것 같다”고 전했고 차순봉은 그럼 일요일로 맞선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전해들은 문태주는 일요일도 출장이 있다. 안된다”고 말했다.

문태주는 일정을 잡는 차강심에게 이제 3개월동안 매주 주말에 출장을 갈 것이고 평일에도 일이 많으니 참고해라”고 선전포고 했다.

차강심은 한숨을 쉬며 상무님이 자꾸 그렇게 나오면 결국 나는 계속 아침에 법정에 나가야 한다. 상무님은 업무에만 집중해달라”고 말해 문태주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문태주는 ‘그럼 난 어떻게 해야 하나고 혼잣말을 하며 심란한 표정을 지었다.

‘가족끼리 왜이래는 자식들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자식 바보 아빠가 이기적인 자식들을 개조하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불효 소송을 중심으로 가족이기에 당연하게 여겼던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하는 휴먼 가족 드라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55분 방송.

황은희 인턴기자 fokejh@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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