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그야말로 별들의 향연이다. 유럽축구연맹(UEFA) 프로축구순위 1위를 자랑하는 스페인 라리가에서 4명의 스타가 펼치는 기량이 눈부시다.
2013-14시즌부터 이번 시즌 30일 오전(이하 한국시간)까지 라리가에서 가장 많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선수는 레알 마드리드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포르투갈)다. 43경기 51골 21도움. 경기당 86.0분을 뛰는 강철 체력과 90분당 골·도움 1.75라는 가공할 생산능력이다.
FC 바르셀로나를 대표하는 리오넬 메시(27·아르헨티나)는 43경기 38골 21도움으로 2위다. 골·도움 합산에서 59로 호날두(72회)의 81.9% 수준이다. 출전시간(경기당 83.2분)과 공격포인트 빈도(90분당 1.48)도 호날두에 미치진 못했다. 물론 그럼에도 매우 훌륭한 기록임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호날두의 레알 동료인 공격수 카림 벤제마(27·프랑스)와 미드필더 개러스 베일(25·웨일스)은 라리가 공격포인트 3~4위에 올랐다. 벤제마는 47경기 25골 15도움, 베일은 38경기 20골 17도움이다.
골·도움 합계는 벤제마(40회)가 베일(37회)에 앞서나 출전시간과 공격포인트 생산력은 베일이 낫다. 벤제마는 경기당 79.25분을 소화하면서 90분당 골·도움 0.97이다. 같은 기간 베일은 경기당 79.34분과 90분당 공격포인트 1.10을 기록하고 있다.
라리가 스타 4인방 중 3명이 속한 레알은 30일 말라가 CF와의 2014-15 라리가 13라운드 원정에서 2-1로 승리했다. 벤제마와 베일이 선제골과 결승골을 넣고 호날두가 2도움으로 지원하는 형태였다.
[dogma01@maekyung.com]
2013-14시즌부터 이번 시즌 30일 오전(이하 한국시간)까지 라리가에서 가장 많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선수는 레알 마드리드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포르투갈)다. 43경기 51골 21도움. 경기당 86.0분을 뛰는 강철 체력과 90분당 골·도움 1.75라는 가공할 생산능력이다.
FC 바르셀로나를 대표하는 리오넬 메시(27·아르헨티나)는 43경기 38골 21도움으로 2위다. 골·도움 합산에서 59로 호날두(72회)의 81.9% 수준이다. 출전시간(경기당 83.2분)과 공격포인트 빈도(90분당 1.48)도 호날두에 미치진 못했다. 물론 그럼에도 매우 훌륭한 기록임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호날두의 레알 동료인 공격수 카림 벤제마(27·프랑스)와 미드필더 개러스 베일(25·웨일스)은 라리가 공격포인트 3~4위에 올랐다. 벤제마는 47경기 25골 15도움, 베일은 38경기 20골 17도움이다.
골·도움 합계는 벤제마(40회)가 베일(37회)에 앞서나 출전시간과 공격포인트 생산력은 베일이 낫다. 벤제마는 경기당 79.25분을 소화하면서 90분당 골·도움 0.97이다. 같은 기간 베일은 경기당 79.34분과 90분당 공격포인트 1.10을 기록하고 있다.
라리가 스타 4인방 중 3명이 속한 레알은 30일 말라가 CF와의 2014-15 라리가 13라운드 원정에서 2-1로 승리했다. 벤제마와 베일이 선제골과 결승골을 넣고 호날두가 2도움으로 지원하는 형태였다.
벤제마(왼쪽 2번째)가 말라가와의 라리가 원정경기 득점 후 호날두(7번)와 포옹하고 있다. 왼쪽은 베일. 사진(스페인 말라가)=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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