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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이유리, 톡톡튀는 새 안방마님…첫등장부터 ‘빵빵’
입력 2014-11-29 23:37  | 수정 2014-11-30 00:28
사진=세바퀴 캡처
[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이유리가 MC로 변신, 첫 진행을 선보였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이하 ‘세바퀴) ‘취향 맞는 친구 찾기 첫 방송에는 드라마 ‘왔다 장보리팀의 김지훈, 금보라, 오창석, 안내상과 함께 나르샤, 강남 등이 출연했다.

이날 확 바뀐 ‘세바뀌에는 3명에서 5명으로 바뀐 MC군단의 모습이 눈에 띄었다. 그 중에서도 홍일점인 이유리는 단연 돋보였다.

첫 등장부터 이유리는 웃음을 선사했다. 이유리는 함께 MC를 보는 육중완과 동갑이다. 반갑다. 친구야”라며 친근하게 육중완과 인사를 나눴다. 하지만 그는 육중완을 ‘육중아라고 말하며 이름을 잘못 알고 있어 좌중을 폭소케했다.

이어 그의 엉뚱 매력은 계속 드러났다. 김구라는 이유리씨는 연기 외에 관심 없나봐”라고 운을 떼며 서장훈씨한테 최홍만씨냐고 했다”고 비밀을 폭로했다.

또 그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선보인 연민정 캐릭터를 연기했다. 연민정의 감정을 잡아주기 위해 김구라는 네가 뭔데 박미선을 까고들어와?”라며 독설을 날렸다. 이에 이유리는 지지않고 당신을 내보내고 투커플(신동엽과)로 가려고 했다”고 답해 만만치 않은 내공을 선보였다.

한편, ‘세바퀴는 성별, 나이를 초월해 취향이 맞는 친구를 발견하는 신 개념 취향 파악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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