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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송재림, 꽃말로도 애정 전하는 능글맞음 ‘매력의 끝은 어디에’
입력 2014-11-29 17:33 
사진=우결 캡처
[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배우 송재림이 김소은의 애정에 기쁨을 느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결혼했어요-시즌4(이하 ‘우결)에서는 셀프 부케를 만드는 송재림과 김소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티격태격하며 부케를 만들었다. 이도 잠시 분위기를 달달하게 만들기 위해 송재림은 꽃의 꽃말들을 찾아왔다. 꽃말을 보면서 송재림은 능글맞은 멘트를 쉬지 않고 날렸다. 송재림은 김소은에게라난 너의 도라지”라고 했다. 이는 ‘영원의 변치 않은 사랑을 의미했다. 다음으로 송재림은 냉잇국을 먹고 싶어”라며 ‘나의 모든 것을 바친다는 냉이의 꽃말을 전했다.

이에 김소은은 오빠에게 겨자를 주고 싶다”라고 말해 송재림을 시무룩하게 만들었다. 겨자의 꽃말은 무관심이었기 때문이었다. 김소은의 싸늘한 반응에 송재림은 분위기를 바꿔 고사리 좀 먹여봐”라고 했다. 고사리의 의미는 유혹이었다. 이에 김소은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유혹한거야”라며 송재림을 쓰담쓰담 만졌다.

송재림은 김소은의 손길에 한껏 기분이 업(UP) 됐다. 이후 송재림의 개인인터뷰에서 소은이가 스킨쉽이 자연스러워졌다. 사랑받고 있는 느낌이다. 다른 수컷들은 이제 다 필요 없다 이거야”라며 김소은의 손길에 뿌듯해하는 모습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우결은 가상부부들의 결혼생활을 다루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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