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권, `SNL코리아5` 방송 앞두고 자필 셀프홍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방송인 유병권이 'SNL 코리아 시즌5' 마지막 회에 출연한다.
지난 28일 유병권은 자신의 SNS를 통해 'SNL 코리아 시즌5'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할머니 분장과는 색다른 모습의 반전 있는 셀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병권은 "SNL 이라니 흑흑 saturday night live 29일 토요일 채널 고정" 이라는 문구를 직접 자필로 작성한 종이를 들고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다.
이어 "29일 토요일 방송되는 시즌5 마지막 회에 출연하게 됐어요 (짝짝) 많은 시청과 관심 부탁 드려요 (꾸벅)" 이라는 글을 적어 SNL에 처음 출연하는 설레는 마음을 표현했다.
특히 '홍제동 김수미'로 알려진 유병권은 평소 익숙한 모습의 할머니 분장과는 다른 훈훈한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유병권이 출연하는 'SNL 코리아 시즌5' 마지막 회는 29일 밤 방송된다. 개그우먼 정명옥, 배우 윤상현과 함께 ‘욕할매 에이전시라는 주제로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욕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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