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청와대 "보복폭행, 검찰·법원 결정 존중"
입력 2007-05-12 14:02  | 수정 2007-05-12 14:02
청와대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구속수감 결정과 관련해 검찰과 법원의 판단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영장을 청구한 검찰과 이를 발부한 법원 판단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히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면서도, 결과에 대해서는 존중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경찰의 늑장수사 의혹과 외압 의혹과 관련해서도 계속 예의주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경찰청은 조만간 사건 이첩 결정과 수사 지연경위 등에 대한 고강도 감찰에 착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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