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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이서언-이서준, 가사 도우미 변신…환상의 청소 복식조
입력 2014-11-28 18:25 
[MBN스타 손진아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이서언과 이서준이 가사도우미로 변신한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54회에서는 ‘아빠가 아이를 꿈꾸게 한다 편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는 서언 서준 쌍둥이는 손발이 척척 맞는 ‘쌍둥이 청소와 형제애 넘치는 ‘쌍둥이 뽀뽀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가사도우미로 변신한 쌍둥이는 집안 청소에서 분업화를 철저히 하는 '찰떡 형제 케미로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먼저 서언은 두 팔 걷어붙이며 진공청소기로 거실 청소에 나섰고, 이에 합을 맞춰 서준 역시 천연덕스럽게 밀대를 부여잡고 형의 뒤를 따라 웃음을 터트리게 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쌍둥이는 옹알이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서로의 청소도구를 맞교환 하는 등 환상의 궁합까지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이 같은 '찰떡 형제 케미'는 서언 서준의 뽀뽀행각으로 정점을 찍었다. 쌍둥이는 서로를 다정하게 안아주며 사랑해요~ 뽀뽀~”라고 하는 엄마의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뽀뽀를 하며 흐뭇한 모습을 선보였다. 무엇보다 뽀뽀 직후, 신이 나서 ‘까르르 청정 웃음을 터뜨리는 서언-서준의 모습에 주변 모두 훈훈한 미소를 지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 54회는 오는 30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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