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한낮 서울 17도. 강릉 18도
입력 2007-05-12 09:00  | 수정 2007-05-12 10:26
전국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모처럼 주말이지만 야외활동하시기 어렵겠는데요.지금 내리고 있는 비는 오후 늦게나 되어서 개겠습니다. 비가 내리는 동안은 천둥 번개와 함께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고 동해안과 남해안 지역을 중심으로는 바람이 상당히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기온은 어제보다 6-7도 가량 떨어져서 꽤 쌀쌀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은 감기걸리기 쉬운 날씨니까요. 어제보다 좀 챙겨입고 나가시기 바랍니다.

(구름) 구름모습부터 보시죠. 현재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비구름이 상당히 짙게 끼어있는데요. 오늘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습니다.

(기상도) 자세한 오늘 날씨 보시면 전국에 비가 내리다가 오후 늦게 남부지역부터 차차 개겠는데요. 강수량은 전국이 5-30mm가 되겠습니다.

(현재) 서울의 현재기온은 13도를 기록하면서 어제보다 많이 떨어져있지는 않지만

(최고) 한낮에는 서울이 17도. 강릉 18도. 대구가 *19도까지 오르면서 현재기온과 별 차이가 없겠고, 어제보다 쌀쌀하겠습니다.

(주간날씨) 오후에 비가 그치고 며칠간 화창한 날씨를 보이겠는데요. 다음주 수요일에는 또 비소식이 있겠고요. 오늘 내린 비로 인해 떨어졌던 기온은 또 꾸준히 오르겠습니다.
오늘은 조용한 까페에서 빗소리 들으면서 와인한잔 기울여 보시는 건 어떨까요? 야외 활동은 내일로 미루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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