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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국 측 “천이슬과 결별, 응원하는 사이로 남기로”
입력 2014-11-28 16:2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공개연인 양상국(31)과 천이슬(25)이 1년 열애 끝에 결국 헤어졌다.
양상국의 소속사 측은 28일 오후 두 사람의 활동이 각자 많아지며 자연스레 만남이 소홀해져 최근 결별했다”면서 정확한 시기에 대해서는 사생활이라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이어 헤어지긴 했지만 크게 다투거나 한 게 아니어서 서로 응원하는 사이로 남은 것으로 안다”고 했다.
또한 두 사람의 결별에 앞서 한 성형외과에서 천이슬에게 제기한 소송 관련 질문에는 천이슬씨를 둘러싼 논란이 두 사람의 결별에 영향을 미쳤는지는 알 수 없다”면서 정확한 결별 시기는 물론, 뚜렷한 원인은 지극히 개인적인 부분이라 알 수 없다. 다만 좋은 사이로 남았다는 건 분명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부터 교제해 닭살 애정을 과시해왔다. 양상국은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에서 활약 중이며 ‘인간의 조건을 통해 예능에도 진출했다.
천이슬은 모델 출신연기자로 '사랑과 전쟁' '인간의 조건' 등 예능과 드라마를 넘나들며 활약 중이다. 최근 한 성형외과의 수술비 청구소송으로 '성형수술 먹튀'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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