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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리, 만취상태로 운전 中 사고 발생 ‘위기…’
입력 2014-11-28 13:3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지승훈 인턴기자]
김혜리 음주운전
배우 김혜리가 음주운전 중 사고를 내 사회적 물의를 빚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김혜리는 28일 오전 6시 12분께 강남구 청담동 청담사거리에서 벤츠 승용차를 몰다가 권모(57)씨의 제네시스 승용차와 충돌했다.
김혜리는 직진 신호를 무시하고 학동사거리 방면으로 좌회전하려다 맞은편 차로를 달리던 권씨의 승용차 운전석 부근을 들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가벼운 타박상을 입었다.
경찰은 사고 당시 김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 이상으로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수치였다”며 이 경우 통상 300만원에서 500만원의 벌금형이 내려진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김혜리의 교통사고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혜리, 만취상태로 운전이라니” 김혜리, 왜 술을 마시고 공인이 참” 김혜리, 앞으로 활동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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