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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이종석-박신혜, 첫 마와리서 재회…“너 때문에 기자됐다”
입력 2014-11-27 22:38  | 수정 2014-11-27 22:5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인턴기자]‘피노키오 이종석과 박신혜가 재회했다.
2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극본 박혜련/연출 조수원 신승우) 6회에서 최달포(이종석 분)는 최인하(박신혜 분)가 기자가 된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이날 YGN 수습기자가 된 최달포는 윤유래(이유비 분)와 마와리(출입처를 돌며 취재하는 것, 혹은 경찰서 출입 기자를 말하는 은어)에 나서게 됐다.
한강 라인을 배정 받은 달포와 유래는 함께 한강경찰서로 향했다. 그러던 중 최인하를 만나게 된 것.

달포는 한강경찰서에서 인하를 만나 그녀가 특채로 MSC 방송국 기자가 됐단 사실을 알게 됐다. 그는 홍보용이란 말에도 기자가 된 인하에게 엄마 때문에 기자가 그렇게 하고 싶냐”며 분노했다. 하지만 인하는 아니다. 엄마가 아니라 너 때문에 기자가 됐다”며 8년 전 방송국 퀴즈프로그램에서 활약한 달포를 보고 기자가 되는 꿈을 꾸기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피노키오는 거짓 이름으로 사는 남자와 거짓말을 하면 딸꾹질을 하는 피노키오 증후군을 앓고 있는 여자가 사회부 기자가 되면서 벌어지는 풋풋한 청춘멜로 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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