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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5개월’ 송선미 “결혼 8년 만의 소중한 선물” 벅찬 소감
입력 2014-11-27 11:30 
[MBN스타 최준용 기자] 배우 송선미가 임신 5개월째를 맞이한 가운데 벅찬 소감을 전했다.

송선미는 27일 소속사 스토리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결혼 한지 8년 만의 아이라 기쁨과 설레는 마음으로 그 어느 때보다 건강에 신경 쓰고 있고, 소중한 선물을 감사히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송선미는 각종 매체를 통해 임신소식이 전해졌으며, 소속사 측은 임신 5개월이 맞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소속사는 송선미의 임신은 사실이다. 기쁜 소식을 좀 더 빨리 알려드리고 싶었지만 결혼 8년 만에 어렵게 생긴 아이인 만큼 조심스럽고 초기에는 위험한 부담이 있어 안정기에 접어든 지금에서야 소식을 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송선미는 앞으로 아이를 건강하게 순산하기 위해 태교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전하며 송선미가 결혼 8년 만에 엄마가 되는 만큼 더욱 기쁘고 감사한 소식을 함께 축복해 주시면 진심으로 감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송선미는 지난 2006년 지인의 소개로 세 살 연상의 영화 미술감독과 결혼했으면, 출산은 내년 4월 말에서 5월 초 예정이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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