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팝페라그룹 블레이크, 2014 행복나눔축제 참여
입력 2014-11-26 17:2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강태명 기자]
팝페라그룹 블레이크가 참여하는 2014 행복나눔축제가 12월 18일 오후 7시 서울 양천구 신정동 열방교회에서 열린다.
블레이크는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와 ㈜지니콘텐츠 공동주최로 서울, 울산, 부산을 잇는 내한공연을 진행한다.
여기에 ‘나눔이라는 주제에 동감한 열방교회 측이 동참 의사를 밝혀 공연이 추가된 것. 열방교회 측은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라는 성경 말씀을 따라 성탄절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청소년들을 초대해 수준 있는 수준 높은 음악을 감상하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내한공연을 앞둔 블레이크 멤버들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취지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블레이크는 전 세계적으로 자선 단체들을 꾸준히 돕고 있기도 하다. 필리핀 마닐라 지역 집 없는 아이들을 위한 단체인 ‘Ayala Foundation과 미국 ‘National children's medical centre를 통해 활동 중이며 장애를 가진 아이를 둔 부모들을 지원하고 있다.
블레이크 내한공연은 12월 17일 오후 8시 서울 악스코리아, 12월 18일 오후 7시 서울 양천구 신정동 열방교회, 12월 20일 오후 7시 울산 현대예술관, 12월 21일 오후 6시 부산문화회관에서 열린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