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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O총회 동해 표기 한국 유리 방안 제안
입력 2007-05-11 05:52  | 수정 2007-05-11 05:52
국제수로기구 총회에서 동해 표기 문제에 대해 일본해 단독표기 부분이 제외된 해도집을 발간하자는 우리 측에 유리한 제안이 나왔습니다.
윈포드 윌리엄스 총회 의장은 동해표기 분쟁으로 발간이 되지 않고 있는 '해양과 바다의 경계' 4판 발간에 대해 동해, 일본해 부분을 제외한 채 나머지 합의된 부분을 발간하자고 공식 제안했습니다.
제안대로 제 4판이 발행될 경우 일본해 단독 표기가 유지되고 있는 3판이 더이상 사용되지 않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동해 표기 문제에서 우리 측에 유리한 상황이 된다고 수석대표인 송영완 외교통상부 국제기구국장이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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