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타빌레’ 배민정, 고경표에 “우리 대단한 사이” 커플링으로 연인 인증

[MBN스타 황은희 인턴기자] ‘칸타빌레 고경표와 배민정이 연인이 됐다.

25일 방송된 KBS2 ‘내일도 칸타빌레(이하 ‘칸타빌레)에서는 정시원(배민정 분)이 유일락(고경표 분)의 손가락에 반지를 끼워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일락은 외국으로 떠난다는 정시원의 얘기를 듣고 아쉬워했고 우린 아무 사이도 아니니까”라고 말해 정시원을 서운하게 만들었다.

다음 날 유일락은 손에 깁스를 하고 나타났고 이를 본 정시원은 걱정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정시원은 유학 금방 다녀오겠다”며 손에 반지를 끼워줬다. 이어 똑같은 반지가 끼워진 자신의 손을 보여주며 미소 지었고 생각지도 못했던 유일락은 행복해 했다.

이어 정시원은 우리 이제 대단한 사이다”고 유일락과의 연인을 선언했다.

한편, ‘칸타빌레는 음악이라는 매개체를 가지고 만난 청춘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젊음과 음악 그리고 열정, 사랑을 더불어 빚어내는 드라마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황은희 인턴기자 fokejh@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