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거제 진주담치서 기준치 이상 패류독소 검출
입력 2007-05-10 17:42  | 수정 2007-05-10 17:42
거제 지역에서 진주담치라 불리는 홍합에서 기준치 이상의 패류 독소가 검출됐습니다.
해양수산부는 거제의 구조라 해역에서 채취된 홍합에서 기준치를 넘는 패류 독소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독소가 든 패류를 먹으면 손발저림 등 마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많이 섭취하면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봄철에 패류에서 독소가 집중적으로 발견되는 이유는 패류가 섭취하는 플랑크톤이 수온 상승 시기에 증식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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