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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PD “MC 이유리, 첫 녹화서 반전 매력 과시” (인터뷰)
입력 2014-11-25 11:25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의 이지선 PD가 MC로 나서는 배우 이유리와의 첫 녹화를 진행한 소감을 전했다.

이 PD는 지난 24일 MBN스타와 통화에서 MC로 도전한 이유리의 첫 녹화에 대해 무사히 잘 마쳤다”고 밝혔다.

이유리와 관련해 이 PD는 직접 만나본 이유리에게 반전 매력이 있더라. 시청자분들도 연민정이 아닌 상큼한 매력의 이유리를 만나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첫 술에 배부르지 않을 것 같다. 하지만 점점 기량이 발전하는 만큼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해 볼 만하다”고 전했다.

이어 이유리를 캐스팅 한 것에 대해 신동엽이라는 발군의 MC가 있고 김구라라는 잔뼈가 굵은 MC가 있으니 한 명 정도는 전형적인 진행의 틀에 얽매이지 않고 편안하게 시청자들과 접근할 수 있으면 좋지 않을까 싶어 섭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원년 멤버인 박미선과 이휘재가 하차한 후 새로운 제작진과 MC군단으로 새롭게 단장한 ‘세바퀴는 기존의 3MC 체재가 아닌 5MC 체재로 이끌어간다. 두 번의 녹화를 마치고 오는 2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세바퀴가 어떻게 달라졌는지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은 상태.

이에 대해 이 PD는 솔직히 말해 쉽지는 않다”고 말하면서도 기존의 없는 포맷을 시도하고 싶었고, 날것의 이미지가 있는 패밀리의 개념을 만들고자 했다”며 이러한 부분을 집중해서 보시면 재밌지 않을까 싶다”고 설명했다.

한편 ‘세바퀴는 29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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