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이 말레이시아 해군 초계함 수주 소식에 상승 마감했다.
2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우조선해양은 전날보다 1250원(5.88%) 오른 2만2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1일 말레이시아 해군이 발주한 초계함(Corvette) 6척을 수주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6척 건조에 따른 매출 규모는 말레이시아 정부가 승인하면 최종 발표될 예정이다. 발주 규모는 총 6척으로, 3척은 대우조선해양에서 건조해 2018년 1월부터 순차적으로 인도할 계획이다. 나머지 3척은 블록 형태로 납품돼 현지에서 최종 조립할 예정이다.
금융투자 업계 관계자는 대우조선해양이 신규 수주와 중국 금리 인하 영향으로 크게 올랐다”고 설명했다.
[장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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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우조선해양은 전날보다 1250원(5.88%) 오른 2만2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1일 말레이시아 해군이 발주한 초계함(Corvette) 6척을 수주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6척 건조에 따른 매출 규모는 말레이시아 정부가 승인하면 최종 발표될 예정이다. 발주 규모는 총 6척으로, 3척은 대우조선해양에서 건조해 2018년 1월부터 순차적으로 인도할 계획이다. 나머지 3척은 블록 형태로 납품돼 현지에서 최종 조립할 예정이다.
금융투자 업계 관계자는 대우조선해양이 신규 수주와 중국 금리 인하 영향으로 크게 올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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