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고든 브라운 前 영국총리, 정계 은퇴
입력 2014-11-24 13:39 

 고든 브라운(63·노동당) 전 영국 총리가 이번 임기를 끝으로 의원직을 내려 놓고 정계에서 은퇴한다.
 23일(현지시간) 선데이미러와 더타임스, BBC 등 영국 언론에 따르면 고든 전 총리가 내년 5월 치러지는 총선에 출마하지 않고 은퇴한 뒤, 자선사업에 집중하기로 최근 결정했으며 조만간 이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이 측근은 선데이미러에 고든 전 총리가 영국 연방을 지켜낸 것으로 대미를 장식하고 싶어한다”고 전했다.
 1983년 처음 하원의원에 당선된 고든 전 총리는 2007∼2010년 영국 총리를 지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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