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현대증권, 쓸수록 금리 혜택받는 `able 아이맥스 카드` 출시
입력 2014-11-24 11:47 

현대증권이 종합자산관리계좌(CMA)와 연계해 사용할수록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체크카드 'able 아이맥스(i max) 카드'를 24일 출시했다.
이 카드는 카드 사용과 금융상품을 연계해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체크카드로 당월 사용실적의 3배까지 결제 계좌로 지정된 CMA에 기본 금리의 2배인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사용 실적 30만원 이상부터 제공되며 우대금리 제공 금약의 제한이 없어 많이 사용할수록 이자 혜택이 커지는 것이 특징이다.
함께 출시된 able 법인체크카드는 주유소를 제외한 전국 모든 가맹점에서 2만원 이상 사용시 0.3% 포인트, 전국 주유업종 가맹점에서 주유시 당 40포인트를 제공한다.
이재형 현대증권 리테일 부문장은 "CMA 환매조건부채권(RP) 기준 연 1.9%인 우대금리 혜택과 현대 able CMA의 4.1% 고금리 혜택을 동시 충족하면 연 6%라는 고금리를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현대증권은 내년 초 주가연계증권(ELS), 펀드, 퇴직연금, 연금저축 등 증권사 유관 상품에도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able 아이맥스 카드' 금융상품형을 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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