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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선데이’, 유일 10%대로 日예능 시청률 1위
입력 2014-11-24 09:04 
[MBN스타 손진아 기자] ‘해피선데이가 일요일 예능프로그램에서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4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2일)는 15.7%(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16.4%보다 0.7%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예능프로그램 중에서 유일한 10대 시청률을 보이며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송일국네 삼둥이와 이휘재네 쌈둥이가 첫 만남을 가졌다. 다섯 쌍둥이는 서로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을 엄마 미소 짓게 만들었다.

‘1박2일은 ‘최고의 가을 밥상 편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 가운데 샘 킴, 레이먼 킴 등 다양한 게스트가 출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 ‘런닝맨)은 9.9%를, MBC ‘일밤(‘아빠어디가 ‘진짜사나이)는 8.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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